[뉴욕증시] 중동전쟁 2주 휴전 합의…일제히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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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동전쟁 2주 휴전 합의…일제히 급등 마감

한스경제 2026-04-09 05:5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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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모두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25.46 포인트(2.85%) 오른 47,909.92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5.96 포인트(2.51%) 오른 6,782.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17.15포인트(2.80%) 오른 22,634.99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 협상 시한 90분 앞두고 휴전 극적 타결

미국과 이란이 협상 데드라인을 불과 90분 앞둔 상황에서 극적으로 휴전에 뜻을 같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란도 협상이 진행되는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양국은 오는 11일부터 중재국으로 나선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불안요소는 여전히 존재했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자, 이란이 휴전 합의를 취소하거나 호르무즈의 재봉쇄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도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걸프 지역에 있는 미국 우방국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이 같은 산발적인 충돌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휴전 중에도 증시에 꾸준히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이 우즈 수석 시장 전략가(프리덤캐피털마켓츠)는 “이란과의 갈등이 잠시 중단됐다는 발표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며 “시장은 트럼프의 다음 행보를 예측하는 데 훨씬 더 능숙해졌다”고 말했다.

에너지가 3% 넘게 급락했고 통신서비스와 소재, 산업은 3% 이상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4% 폭등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당분간 개방되면서 공급망 숨통이 트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엑손모빌과 셰브런은 각각 4% 이상 떨어졌다. 반면 유류 할증료 하락에 대한 기대감에 델타항공은 3%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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