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때문에 미치겠어’ 적장도 혀 내둘렀다! “결정적 역할 한 SON을 막지 못해 패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때문에 미치겠어’ 적장도 혀 내둘렀다! “결정적 역할 한 SON을 막지 못해 패배”

인터풋볼 2026-04-09 04:10:00 신고

3줄요약
사진 =LAFC
사진 =LAFC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크루스 아슬 니콜라스 라르카몬 감독이 손흥민의 맹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LAFC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을 3-0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에는 LAFC가 고전했다. 크루스 아술은 압도적 점유율을 손에 쥐며 LAFC를 강하게 압박했다. 강도 높은 압박에 LAFC는 중원에서 빌드업이 자주 막혔고 이 때문에 공격 전개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막혔던 혈을 뚫은 게 손흥민이다. 전반 30분 LAFC가 자기 진영에서 소유권을 뺏은 뒤 우측에 있던 마티유 초니에르에 절묘한 쓰루 패스를 연결했다. 초니에르가 공을 몰며 쇄도했고 곧바로 반대편으로 패스했는데 전력 질주한 손흥민이 왼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첫 필드골이었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한 LAFC는 이후 두 골을 더 추가하며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사진= X
사진= X

근래 자신을 향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건 손흥민이다.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이른바 ‘에이징 커브’에 따른 기량 저하 논란에 시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공격 포인트는 1골 11도움으로 수치만 놓고 보면 여전히 뛰어난 생산력이었지만, A매치 포함 공식전 10경기 연속 무득점이었기 때문. 공격수에게 요구되는 ‘골’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과도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 터진 득점포로 그동안의 비판 여론을 단번에 잠재웠다.

상대 팀 사령탑도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했다. 라르카몬 감독은 경기 직후 “치명적이고 결정적인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다. 특히 오늘 손흥민은 중앙에서 플레이하면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초반 25분 동안 점유율 우위를 가져가면서 착각에 빠졌고, 결국 공간을 열어주며 상대가 가장 잘하는 상황을 허용했다”라며 손흥민의 역습 한 방으로 흐름을 뺏겼다고 짚었다.

이어 “수비 전환을 대비하는 구조가 중요했지만, 우리는 공간을 열어주지 말아야 한다는 기본 계획에서 벗어났다. LAFC는 수비와 공격 모두 매우 잘 조직된 팀이었다. 매우 강한 상대를 만났고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우리는 경기를 명확하게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최근 기대하지 못했던 결과가 이어지고 있고, 가장 큰 책임은 나에게 있다. 이런 부정적인 흐름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라며 다음 경기에서는 반등하겠다고 각오를 던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