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성하게 될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는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내부 영입보다는 유럽 다른 리그에서 잠재적 후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분석된다. 그중 핵심 후보로 추아메니가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2000년생, 추아메니는 프랑스 국적 미드필더다.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데뷔 후 AS 모나코로 이적했고 그곳에서 국가대표 선수로까지 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재능에 반한 레알이 러브콜을 보내자, 주저 없이 둥지를 옮겼다.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갔다. 압도적인 기동력과 저돌적인 수비,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는 빌드업 능력 모두 탁월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센터백 자리에서도 뛰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맨유로 이적한 카세미루의 공백을 완벽히 대체했고 주전 입지도 확실히 굳혔다.
최근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맨유와 연결됐다. 맨유는 ‘중원 핵심’ 카세미루가 올여름 떠나는 게 확정됐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잔류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들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준급 자원들을 물색 중인데 최근 추아메니 이름이 영입 리스트에 새롭게 추가됐다.
맨유 전력을 강화해 줄 최적 선수라는 평이다. 매체는 “레알은 추아메니를 지키려 하고 있어 맨유가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면서도 “그럼에도 맨유가 영입할 경우, 중원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이며, 전력을 한층 끌어올릴 이상적 선수다. 내부 경쟁과 팀 전술에도 즉각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내부 후보보다는 유럽 빅클럽에서 검증된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추아메니가 그 핵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갈락티코 출신’ 라파엘 바란, 카세미루 영입으로 재미를 본 맨유가 추아메니 영입에도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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