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와 홈런 나오면서 자신감 붙어" 타율 0.188 나성범의 5타점 포효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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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와 홈런 나오면서 자신감 붙어" 타율 0.188 나성범의 5타점 포효 [IS 스타]

일간스포츠 2026-04-09 00:0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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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나성범(KIA 타이거즈)이 모처럼 웃었다.

나성범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5타점 맹타를 휘둘러 팀의 15-5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5번 타순에 배치된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5타수 3안타 2득점 4타점)와 6안타 9타점을 합작하며 가공할 만한 화력을 자랑했다. 장단 19안타를 쏟아낸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해 시즌 3승(7패)째를 따냈다.

나성범은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 타율이 0.188(32타수 6안타)에 머물렀다. 출루율(0.257)과 장타율(0.281)을 합한 OPS가 0.528에 불과할 정도로 타석에서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1989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아 이른바  '에이징 커브(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능력이 저하되며 기량 하락으로 이어지는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나성범의 배트가 매섭게 돌았다.


8일 광주 삼성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나성범의 모습. KIA 제공


나성범은 1-1로 맞선 1회 말 2사 1·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어 5-1로 앞선 2회 말 2사 2루에선 우전 적시타로 다시 한번 타점을 추가했다. 백미는 3회 말이었다. 10-1로 크게 리드한 1사 1루에서 삼성 왼손 선발 이승현의 커브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달 29일 인천 SSG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뒤 열흘 만에 터진 2호 홈런. 나성범은 4회 말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5타점째를 챙겼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나성범은 "팀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이 한 경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좋은 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팀 분위기도 오늘 정말 잘했는데 이어서 앞으로 많은 경기를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딱히 (부진한) 이유는 없었다. 야구라는 게 사이클이 있기 때문에 잠시 주춤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금 감이 안 좋은 상태여서 어떻게든 좋은 타구를 날리려고 매 타석 들어섰다"며 "안타와 홈런이 나오면서 자신감이 붙고 그랬던 거 같다. (반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내일도, 앞으로도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일 광주 삼성전에서 5타점 맹타를 휘두른 나성범. K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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