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인사만 30분”…5시간 팬미팅 어머니도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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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인사만 30분”…5시간 팬미팅 어머니도 말렸다

스포츠동아 2026-04-08 23: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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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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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남길이 ‘팬 납치설’까지 나온 장시간 팬미팅의 비하인드를 직접 털어놨다.

8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8회에는 김남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팬미팅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김남길은 첫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발매한 신인 가수로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신곡 소식에 ‘팬미팅 얼마나 하려고 신곡까지 낸 거냐’는 말이 나오더라”고 말했고, 김남길도 웃으며 공감했다.

실제 김남길은 최근 팬미팅에서 총 21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는 네 차례 불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팬들이 가사를 다 외우지 못하자 객석을 돌며 떼창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갔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건 압도적인 진행 시간이다. 김남길은 매번 5시간이 넘는 팬미팅을 진행해 ‘팬 납치설’까지 불러왔다. 이번 팬미팅 역시 5시간을 넘겼지만 그는 “그래도 이전보다 30분 정도 줄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중간에 20분 정도 쉬는 시간이 있어서 실제 공연 시간은 5시간이 조금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도 무대에 남아 밴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자리를 지킨 팬들과 계속 소통했다고 밝혀 사실상 공연 내내 팬들과 함께한 셈이 됐다.

긴 러닝타임의 이유도 밝혔다. 김남길은 “공연 기획 단계에서는 2시간 30분 정도를 목표로 한다”면서도 “막상 시작하면 인사만 해도 30분이 지나간다”고 말했다. 팬미팅 MC를 맡았던 보컬 트레이너 역시 “대본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팬들이 말을 하면 그걸 다 받아준다”고 거들었다.

이제 팬들도 긴 팬미팅에 익숙해진 분위기다. 일부 팬들은 장시간 공연에 대비해 숙소까지 잡고 참석한다고. 김남길은 “5시간 팬미팅을 했으니 6~7시간을 기대하는 분들도 있다”며 “1박 2일로 하자는 의견도 있어 고민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남길 어머니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팬미팅을 하러 나서는데 어머니가 ‘네 생각만 해서 팬미팅 길게 하지 마라. 그분들은 돈 내고 들어와서 중간에 나가기도 애매할 수 있다. 제발 길게 하지 마라’고 하셨다”고 말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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