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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야적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대를 발견했다.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을 빌려간 사람과 연락이 되지 않는데 위치정보시스템(GPS)상 차량 위치가 인천 신항으로 나온다”는 렌터카 업체의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야적장 내 컨테이너를 개방하고 이불로 감싼 상태인 팰리세이드 2대와 벤츠 GLE 1대 등 총 시가 2억원 상당의 차량을 찾아냈다.
해당 차량은 경기 지역 렌터카 업체 3곳이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명의로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기남부경찰청 산하로 사건을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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