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제주서 ‘스페이스 리더 밋업데이’ 성료…우주산업 정책 제언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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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제주서 ‘스페이스 리더 밋업데이’ 성료…우주산업 정책 제언 쏟아져

데일리 포스트 2026-04-08 22:1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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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컨텍(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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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기업 컨텍이 제주도에서 개최한 ‘컨텍 스페이스 리더 글로벌 밋업데이’를 성료했다.

국내외 우주기업 40여 곳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태석 우주항공청장과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배석해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청은 민간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주 기업 대표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술 개발이 단순 연구 과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 우주 통신 부품 기업 대표는 미국의 SBIR(중소기업 혁신 연구 지원) 제도를 언급하며 “정부 펀딩을 통해 혁신 기술이 상용화와 조달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국내에도 도입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다른 기업 대표는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는 3D 프린팅 기반 제조 인프라에 대한 국내 투자와 정책적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성희 컨텍스페이스그룹 회장은 “대통령 직속 국가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서 이번 행사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관계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해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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