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2차 사과문…“세금 모두 납부, ‘몰랐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을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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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2차 사과문…“세금 모두 납부, ‘몰랐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을 것” [전문]

일간스포츠 2026-04-08 21:0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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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고급 워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1.22/


탈세 의혹에 휩싸인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세금 납부 사실을 알리며 재차 사과했다.

차은우는 8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차은우는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러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입장을 말씀드리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말씀드리는 시기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 또 한 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하였다”며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이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통해 제 자신을 스스로 한 번 돌아봐야겠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 ‘아로하’(아스트로 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죄송하다.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제 활동 전반을 보다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지난 1월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해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차은우가 최고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 개인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했다고 본 것이다.

다음은 차은우 SNS 글 전문.

차은우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입장을 말씀드리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말씀드리는 시기가 늦어진 점에 대해서도 또 한 번 사과드립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제 생각과 입장을 직접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하였습니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활동해 온 만큼, 이번 사안을 더욱 무겁고 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책임 또한 모두 저에게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몰랐다'거나 '누군가의 판단이었다'는 말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활동 중 여러 변화와 혼란을 겪는 시기에 제 활동을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인을 설립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과정에서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저의 가족이나 회사가 아닌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 자신을 스스로 한 번 돌아봐야겠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 '아로하' 여러분께 실망을 드렸다는 사실이 가장 마음 아프고 죄송합니다.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의 제 활동 전반을 보다 신중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제 선택과 행동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차은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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