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 “장동혁 체제가 선거 최대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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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컷오프’ 주호영 “장동혁 체제가 선거 최대 장애물”

투데이신문 2026-04-08 18:1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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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br>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이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항고심 결과를 지켜본 뒤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항고심 판단을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며 “이를 이유로 공천 난맥상과 장동혁 체제의 책임을 덮고 가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장동혁 체제”라며 “비상대책위원회든 선거대책위원회든 당을 재정비할 새로운 책임 체제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지도부를 정면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대구시장 경선에서 주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컷오프하고,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등 6명을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반발한 주 의원은 법원에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기각됐고, 지난 6일 항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1심 재판부는 “제출된 소명자료만으로는 국민의힘이 당헌·당규에서 정한 절차를 현저히 위반했다거나 객관적 합리성을 현저히 잃은 심사를 했다는 등의 중대한 위법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주 의원은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선 “항고 결정문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해 탈당 후 독자 출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당내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확대하기보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지도부를 흔드는 발언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당원과 지지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대구시장 예비후보 간 2차 비전 토론회를 거쳐 26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전 위원장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요청에도 “기차는 떠났다”며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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