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올라섰는데' KT 악재 닥쳤다, '死구→오른손 타박상' 안현민 없이 경기 치러야 한다...한승택도 옆구리 불편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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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올라섰는데' KT 악재 닥쳤다, '死구→오른손 타박상' 안현민 없이 경기 치러야 한다...한승택도 옆구리 불편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08 18:0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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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공동 1위로 올라선 KT 위즈가 중심타자 없이 한 경기를 치르게 됐다. 

KT는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첫날 경기는 KT가 7-3으로 이겼다. 

이날 KT는 최원준(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장성우(포수)~샘 힐리어드(좌익수)~김상수(2루수)~오윤석(1루수)~류현인(3루수)~배정대(중견수)~이강민(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심타자 안현민의 결장이다. 그는 전날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3회 나균안의 몸쪽 포크볼에 오른손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했지만, 9회 대수비 장진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이강철 KT 감독은 "(오늘은) 안될 것 같다. 부기가 있다"며 "일단 MRI(자기공명영상)에서 부러진 데는 없다고 한다. 다행이다"라고 얘기했다. 안현민은 대타로도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개막 후 주전 포수로 나오던 한승택이 빠지고, 지명타자로 출전하던 장성우가 마스크를 쓴다. 한승택은 오른쪽 옆구리 불편감으로 인해 제외됐다. 

그러면서 라인업에 연쇄 변화가 일어났다. 중견수에 배정대가 투입됐고, 최원준이 우익수로 이동했다. 3루수를 보던 오윤석이 1루수로 갔고, 대신 김현수가 지명타자, 류현인이 3루수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좌완 오원석이 등판한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이적 후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은 그는 올해 첫 등판인 지난 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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