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마존 대형 할인 행사에서 매출을 세 배 이상 끌어올리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 기간 전년 대비 201%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일리윤과 미쟝센 등 주요 브랜드가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실적을 견인했다.
일리윤은 384% 성장하며 대표 제품이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3위에 올랐고, 미쟝센은 237% 성장과 함께 헤어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카테고리에서 상위권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라보에이치, 에스쁘아, 아윤채 등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라보에이치는 800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신규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 미국 현지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고기능성 K뷰티 제품군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기회였다”며 “6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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