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권역별 맞춤형 발전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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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권역별 맞춤형 발전 이뤄낼 것”

경기일보 2026-04-08 17:1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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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인 예비후보 제공
2월20일 인천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인 예비후보 제공

 

“단결되고 투명한 체제를 토대로 권역별 맞춤형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차례 시의원을 지내며 구 권역마다 안고 있는 과제를 살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3년 청라주민으로서 구와 연을 맺은 뒤 당시 시장이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부시장이던 김교흥 국회의원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15년부터 두 차례 시의원을 지냈고 2022년에는 서구청장에 도전하기도 했다.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서구청장에 도전하는 김 예비후보는 구를 네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에 맞는 공약을 내세웠다.

 

우선 가좌·석남지역은 더 많은 이, 특히 더 많은 청년이 머물고픈 지역이 돼야 한다고 그는 판단했다. 이에 현재 이뤄지고 있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곳곳에 도시재생사업을 해 주민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공간을 만들고 창업도 지원해 이들이 소통하고 도전하는 환경도 조성한다.

 

가정·신현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행정·교통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간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권이 맞지 않았던 만큼 조정한 행정구역을 토대로 철저하면서도 섬세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또 GTX-D Y 노선 구축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을 이뤄내 교통편의를 높이는 데도 집중한다.

 

김 후보는 청라가 지역경제의 중심지라는 생각이다. 이에 현재 이뤄지고 있는 스타필드, 하나드림타운, 아산병원 조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주민들이 소상공인 가게나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지역상생 소비쿠폰’을 도입·배포해 상생 역시 소홀히 않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청라시티타워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청라가 인천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연희·검암지역에는 주민문화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드파크, 어린이 스포츠·과학 체험관 등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편의 증진 및 지역문화 활성에 이어 모든 이가 찾아오고픈 관광지로도 거듭나게끔 한다는 의지다.

 

나아가 모든 권역을 아우르는 물길인 공촌천·심곡천 개선에도 나선다. 수변시설 정비·확대로 지역이 보유한 생태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겠다는 각오다. 또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하천정화활동도 기획해 주민들, 특히 아이들이 자연이 가져다주는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약속들이 실현하려면 단결 체제를 갖춰야한다고 봤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이용우 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국회 입법 지원에 추진력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정부에서 하고 있는 국무회의 생중계 방식을 구정에도 도입하고, 구정 전반을 누리집을 통해 정기 보고함으로써 주민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을 이뤄내겠다’만큼이나 ‘어떻게 이뤄내겠다’는 것도 중요하다”며 “서구는 권역 별로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각각의 과제를 단결되고 투명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분구로 한동안 생길 수 있는 혼란 역시 검단구와 긴밀히 협조해 극복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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