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자이로가 담양LP충전소의 새 브랜드 디엘피스(dLPs) 오픈 축하 공연 무대에 나선다.
자이로는 오는 10일 담양LP충전소의 새 브랜드 디엘피스 론칭 오픈 축하 공연에 나선다. 담양LP충전소는 담양군과 광주MBC가 손잡고 2022년부터 현재까지 팝, 록 오리지널 원반 4,107장을 포함한 총 19,000장 이상의 LP 컬렉션을 기반으로 선보이고 있는 아날로그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에 디엘피스로 재탄생한다.
이번 리뉴얼은 공간의 이름을 바꾸는 것뿐 아니라 이 공간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하나의 브랜드로 명확하게 하는 데 의미를 둔다. ‘디엘피스’는 ‘damyang LP Sound’의 약자로 담양의 'd'를 앞세운 고유한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음악을 단순히 듣는 공간이 아니라 LP, 공간, 사람을 연결하는 아날로그 음악 플랫폼으로서의 전환을 선언한다.
이번 리뉴얼의 중심에는 광주MBC의 간판 라이브음악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을 17년간 제작해 온 김민호 프로듀서의 경험이 깊게 반영돼 있다.
오픈 당일인 10일에는 자이로의 단독 공연 ‘자이로's Night’가 3층 큐레이션 청음실에서 오후 7시에 펼쳐진다. 오프닝 스테이지는 R&B싱어송라이터 tine이 포문을 연다.
3층 큐레이션 청음실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리지널 앨범 자켓 전시회인 ‘봄날의 전설들’이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 플리트우드 맥 등 팝,록 역사의 오리지널 원반 15장을 엄선해 전시하고 실제 LP를 3층 큐레이션 청음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광주MBC프렌즈의 김민호 대표는 “dLPs는 ‘Listen. Live. Local.’을 슬로건으로 담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잃어버린 아날로그 음악의 본질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이 가진 힘을 보다 세련된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베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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