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국산업단지공단·참여기관 협약…100억원 투입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후평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에 디지털 기반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산단 전환에 나선다.
춘천시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디토닉, 아이씨티웨이, 동림티엔에스와 산단공 춘천지사에서 '강원후평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산단 내 재난·안전사고와 교통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비 60억원 등 총 100억3천500만원이 투입되며, 후평산단을 거점으로 거두·퇴계 등 11개 산업단지를 연계해 안전과 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교통 흐름 관리와 편의 서비스 연계로 산업단지 운영 효율성과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9월까지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0월부터 본격 구축에 들어갈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후평산단이 첨단 스마트산단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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