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특례시가 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4개의 구 보건소, 내 곁에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인과 공공기관 관계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협성대학교·화성의과학대학교·수원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헌혈, 의료취약계층 지원, 감염병 예방 등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건강 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앙응급처치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탄시티병원, 각 구 보건소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13개 건강체험·홍보관이 운영됐다. ▲금연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마음안심버스 등 시민 건강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스마트 체험관'이 눈길을 끌었다.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보행 데이터 분석,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금연·절주·운동·영양 등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펼쳐졌다.
화성특례시는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점으로 오는 13일까지를 '보건의 날 기념 건강 주간'으로 운영한다.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관할 4개 구 보건소를 통해 ▲무료 건강측정(혈압·혈당·체성분 등) 및 건강상담 ▲걷기 챌린지 ▲헌혈버스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07만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 스마트 체험관을 통해 미래형 공공보건서비스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개 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보건행정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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