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노동조합과 합의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이 이뤄지는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9일부터 근속 5년 이상 기능직, 근속 20년 이상 또는 만 45세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3년 분 급여에 해당하는 퇴직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이 지급된다.
희망퇴직은 개인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자는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 말까지 모든 희망퇴직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잇따라 희망퇴직을 진행해 왔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연간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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