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정책이 ‘센터 중심’에서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시가 청년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민간 거점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면서다.
시는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 ‘센터밖 청년쉼,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민간 공간을 청년 활동 거점으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취미·문화·예술·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북부권과 서부권 총 다섯 곳을 선정하고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부권에는 스터디카페 이용을 지원하는 ‘작심스터디카페 평택서정점’을 비롯해 도자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논노’, 창작 중심 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아트무쌍’, 베이킹 교육을 제공하는 ‘달콤on베이킹아카데미’가 참여한다.
서부권에서는 ‘안중 시민의 공간’을 거점으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정책을 생활권 중심으로 확대하고 지역 민간 공간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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