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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현재 이란 측이 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 등을 고려한 가운데 통항을 재개할 것임을 밝힌 바,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항에 필요한 선박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면서 “정부는 가능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7일 자로 2주간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이란도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대로 2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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