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하청 직원 7000명 품는다···“안전 혁신·상생 노사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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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하청 직원 7000명 품는다···“안전 혁신·상생 노사 모델 구축”

이뉴스투데이 2026-04-08 15:5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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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위치한 포스코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그룹]
서울 강남에 위치한 포스코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그룹]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포스코가 제철소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하청(협력사) 직원 7000여명을 전격 직접 고용하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지난 15년간 이어져 온 소모적인 불법파견 소송에 종지부를 찍었다.

포스코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포항·광양 제철소 조업지원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현장에 뿌리 깊게 박힌 다단계 원·하청 관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전 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고강도 조치다.

제철 공정은 특성상 대규모 설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직무 편차가 커, 그간 직영과 협력사가 혼재되어 근무하는 원·하청 구조로 운영됐다.

포스코는 이 중 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사 현장 직원들을 순차적으로 대규모 직고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지난 2011년부터 15년 가까이 이어져 온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등 법적 갈등도 일단락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향후 양 제철소 조업지원 협력사 직원 중 입사를 희망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 직고용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것이다”며 “상생의 노사 모델을 바탕으로 유례없는 철강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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