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노이어도 했으니’ 요리스 회춘! 유효슈팅 5개 모조리 선방 ‘올 시즌 10경기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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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노이어도 했으니’ 요리스 회춘! 유효슈팅 5개 모조리 선방 ‘올 시즌 10경기 3실점’

풋볼리스트 2026-04-08 15: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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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위고 요리스(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위고 요리스는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수호신이다.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을 치른 LAFC가 크루스아술에 3-0으로 이겼다. 2차전은 오는 15일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LAFC에 중요했다. LAFC가 상대하는 크루스아술은 현재 CONCACAF 클럽 랭킹 1위다. 지난 시즌 밴쿠버화이트캡스를 꺾고 챔피언스컵을 들어올린 ‘디펜딩 챔피언’이며, 통산 챔피언스컵 7회 우승으로 대회 최다 우승팀이다. 게다가 2차전이 치러지는 곳은 고지대여서 원정팀의 무덤이라 할 수 있다. 홈에서 최대한 점수 차를 벌려야 했다.

이날 LAFC 대승을 이끈 선수는 손흥민과 다비드 마르티네스지만, 경기 초반 요리스의 잇단 선방이 없었다면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요리스는 전반 5분 호세 파라델라가 페널티박스 왼쪽 구석에서 시도한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을 따라가서 잡아냈다. 전반 9분에는 아구스틴 팔라베시노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가브리엘 페르난데스가 문전에서 머리로 돌려놓았는데, 요리스가 다이빙하며 공을 쳐냈다.

요리스의 두 차례 선방 이후 LAFC는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전반 30분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낮은 크로스에 이은 손흥민의 마무리로 앞서나갔다. 마르티네스는 전반 39분 마르티네스가 훌륭한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이겨내고 추가골을 넣었으며, 후반 14분에는 하프라인 바깥에서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한 뒤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요리스는 경기 막바지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후반 36분 파라델라가 회심의 중거리슛으로 LAFC 골문을 위협했는데, 요리스가 오른팔을 쭉 뻗어 손끝으로 공을 쳐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요리스는 상대 유효슈팅 5회를 모조리 막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LAFC가 크루스아술 원정을 앞두고 한결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

요리스는 올 시즌 내내 걸출한 선방으로 LAFC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수비 조직력을 단단하게 구축하는 걸 우선 순위로 삼아 실점을 확 줄였다. 그 결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에서는 6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고, 챔피언스컵에서도 5경기 3실점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1986년생 요리스가 있다. 요리스는 레알에스파냐와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10경기 3실점, 선방 35회로 LAFC가 실점하지 않는 팀으로 거듭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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