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자매도시와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지자체 간의 우호 협력을 넘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산업 교류 사업을 확대해 국제화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함이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문화 체험과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진행된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캐나다 코퀴틀람시 청소년 어학연수’와 ‘파주-하다노 영어캠프’가 예정되어 있어 관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세계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청년 세대를 위한 ‘중국 산업·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새롭게 신설된다. 이번 사업은 중국 선양시의 주요 첨단기업 견학을 중심으로 현지 청년들과의 소통, 역사·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파주 청년들이 글로벌 산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차세대 리더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교류 과제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제교류는 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국제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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