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민주당 독재 막고 부산서 보수 승리 바람 일으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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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민주당 독재 막고 부산서 보수 승리 바람 일으킬 것"

연합뉴스 2026-04-08 14:4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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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보수통합 주장 견제…"전재수 꺾을 가장 강력한 카드" 주장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주진우 의원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주진우 의원

[주진우 의원 경선 캠프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주진우 의원(해운대갑)은 경선을 하루 앞둔 8일 "이재명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고 부산에서부터 보수의 승리 바람을 일으켜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국운이 걸린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공소 취소, 연임 개헌, 조작 국정조사로 권력을 지키려는 이재명 정권의 '독재 뉴노멀'은 정치가 아니라 자유를 지키느냐, 빼앗기느냐의 생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소리 없는 전쟁이 입법·사법·행정에서 벌어지고 있고 부산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부울경 통합으로 도약하느냐, 정치공학적 계산으로 마지막 기회를 놓치느냐가 지금 결정된다. 이 처절한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국회에서 가장 앞에서 (민주당과) 싸웠다. '대여 투쟁 1위'로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냈다"며 "모두가 피할 때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던 저 주진우가 민주당 전재수 후보를 꺾을 가장 강력한 카드"라고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의혹 한 점 없고 출판기념회 한 번 열지 않은 깨끗한 손으로 오직 당원과 부산 시민만 바라볼 것"이라며 "깨끗하기에 당당하고, 당당하기에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경선 출사표 던지는 주진우 경선 출사표 던지는 주진우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선 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보수 대통합을 주장한 것에 대해선 "원칙 없는 통합으로는 못 이긴다. 가치 없는 통합은 필패다. 누구와 어떻게 통합한다는 뜻이냐?"라며 "선거할 때만 반짝하는 보수로는 통합도, 지방선거 승리도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주 의원은 "6·25 전쟁 피란 때 '공산군이 부산에 오면 가장 앞장서 싸우겠다'던 이승만 대통령 정신으로 부산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이어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켜 당당히 북상해 우리 당의 승리와 국민의 승리를 견인하겠다"며 "보수의 창과 방패를 맡겨주시면 여러분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드리고, 부산의 돌풍으로 반드시 이겨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이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시점에 민주당을 강하게 비난하고 당내 경쟁 상대인 박 시장에 대해서 대립각을 세운 것은 '대여 공격력'을 갖춘 보수 스피커라는 점을 강조해 당내 강성 보수 지지층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또 더불어민주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 의원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한편, 전 의원을 꺾을 수 있는 대항마라는 점을 강조해 본선에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선은 오는 9∼10일 이틀간 진행되는데, 책임당원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후보자가 결정된다.

본선에 나설 최종 후보자는 오는 11일 발표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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