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과 동행을 원한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7일(한국시간) “아마드 디알로와 브라이언 음뵈모는 맨유 캐릭 임시 감독을 강하게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과 이별한 뒤 캐릭 임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까지 올라갔다.
캐릭 임시 감독이 계속 맨유를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는 “100%다. 캐릭 임시 감독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한다. 난 캐릭 임시 감독과 함께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걸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맨유엔 차분한 리더가 필요했다. 동시에 맨유와 선수들을 잘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 선수들은 약간의 애정이 필요했다. 캐릭 임시 감독이 그걸 줬다. 맨유는 매우 강한 팀처럼 보인다”라고 지지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 디알로는 “캐릭 임시 감독이 정식 감독직을 맡아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건 선수들의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그는 매우 훌륭했다. 팀을 위해 많은 걸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알로는 “우리는 캐릭 임시 감독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매우 만족한다. 그는 구단을 알고 있고, 훌륭한 경험이 있다. 모든 선수와 관계도 매우 좋다. 이런 사령탑은 구단을 원래 있어야 할 위치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라고 더했다.
맨유 음뵈모 역시 캐릭 임시 감독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캐릭 임시 감독은 구단의 여정을 알고 있다. 우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는 ‘집’을 알고 있었기에 더 쉬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시즌이 끝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팀토크’는 “맨유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종 결정을 보류할 계획이다. 하지만 구단 내부 소식통은 캐릭 임시 감독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고, 정식 감독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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