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GS건설 등 주요 기업과 협력해 국가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 본연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GS건설 등과 함께 첨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관련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 분야의 대규모 시설 투자에 대한 금융 지원, 유망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공급망 금융 확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GS건설은 첨단 산업 시설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금융과 산업 기술이 결합해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선도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하나 행복드림 버스' 등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동시에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수익 중심의 금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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