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026년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공항 주변 소음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곳이다.
이번 사업은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문화복지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환경개선 등 4개 분야다.
앞서 공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2일까지 김포·김해·제주·울산·여수공항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울 양천구청, 부산 강서구청, 김포시청 등 13개 기관의 1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11억8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 사업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방역, 청년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날 선정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성민 한국공항공사 ESG경영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모사업이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항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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