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서정적인 음악 서사로 새로운 컴백의 막을 로맨틱하게 열어젖혔다.
8일 소속사 블래스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의 네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 2(Caligo Pt.2)'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어디론가 날아가는 스타샤드의 신비로운 여정을 따라, 새 앨범에 수록된 5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감각적으로 조명한다.
각 곡의 색깔을 대변하는 콘셉트 컷들의 교차와 함께 채워지는 수록곡 주요포인트의다채로운 감각들은 앞서 예고된 전사 콘셉트의 파격적인 시각적 변신 이면에 자리한 플레이브 특유의 짙은 감수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멤버들의 따뜻한 아카펠라 화음이 돋보이는 첫 번째 곡 '꽃송이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쏠(SOLE)의 피처링이 더해져 기분 좋은 간지러움을 선사하는 선공개 곡 '흥흥흥'이 듣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매만진다.
이어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앞세운 타이틀곡 '본 새비지(Born Savage)'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짜릿한 반전을 안긴다. 거친 에너지가 휩쓸고 간 자리는 다시 잔잔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의 '루나 하츠(Lunar Hearts)'가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 트랙 '그런 것 같아'는 "노래가 흐르고 지새는 밤이 로맨틱하게만 보여"라는 한 편의 시 같은 노랫말처럼 달콤한 무드로 영상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처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통해, 강렬한 외형 속에서도 결코 잃지 않은 플레이브 본연의 몽글몽글한 서정성이 이번 신보에서 어떠한 눈부신 낭만으로 피어날지 기대된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는 13일 미니 4집 '칼리고 파트 2'를 발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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