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가 메릴 스트립의 칭찬에 눈물을 글썽였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빗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메릴 스트립은 앤 해서웨이와 재회한 것에 대해 “1편과는 달랐다. 그때는 서로 몰랐고, 일부러 어울려서 놀지 않고 나 혼자 트레일러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며 “앤이 완전 성장한 여성으로서 어린 모습이 아닌 성숙해진 채 다시 만나게 돼 너무 좋고 기뻤다”고 둘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앤 해서웨이는 감동받은 듯 울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분)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다.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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