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올해 봄 시즌 차트에서 신곡과 기존 시즌송, 세대별 인기곡이 함께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플로는 봄을 맞아 인기곡 데이터를 분석했다. 올해는 한 곡이 차트를 장기간 차지하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곡이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신곡과 기존 시즌송, 세대별 인기곡이 차트에 함께 올랐다.
봄 날씨와 야외 활동 증가, 웨딩 시즌이 겹치면서 계절에 맞는 음악 소비가 늘었다. 도경수의 ‘팝콘’은 발매 2년 만에 차트 1위에 올랐다. 결혼식 신랑 행진곡으로 입소문을 타며 예식장에서 청취량이 크게 늘었다. 4월 3일 11시 10위권에 진입했고 6일 23시에는 1위에 올랐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벚꽃 절정 시기였던 지난 주말 플로 차트 16위까지 올랐다.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도 4월 2일 차트에 다시 진입했다.
1020 세대에서는 밴드 루시의 ‘개화’,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이 플로 1020 차트에 진입했다. 두 곡 모두 50위권 내로 순위가 올랐다.
플로는 올해 봄 시즌 음악 소비가 역주행 곡, 전통 시즌송, 세대별 인기곡이 함께 소비되는 구조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플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봄 시즌송을 선택해 듣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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