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일 오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며 이틀 연속 무력 시위를 이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해당 발사체를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고도와 비행거리 등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앞서 북한은 7일 오전에도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전날 발사체는 비행 초기 단계에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은 이를 탄도미사일일 가능성까지 포함해 분석하고 있다.
군 안팎에서는 전날 발사가 실패했을 경우, 성능 점검을 위한 연속 시험 발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최근 대외 메시지에서도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6일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 표명에 대해 언급하며 북한 지도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속 발사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북한의 군사 활동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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