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조연까지 터졌다…김금순·현봉식 존재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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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조연까지 터졌다…김금순·현봉식 존재감 폭발

스포츠동아 2026-04-08 10:3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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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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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주연을 넘어 조연들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터뜨리며 서스펜스의 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9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작품을 채우는 명품 조연들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건물을 둘러싼 예측 불가 서스펜스 속에서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매회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4월 1주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토일드라마 부문 1위를 3주 연속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건물주’는 김금순, 현봉식, 이주우, 이신기, 남명렬, 박서경, 박성일, 류아벨 등 탄탄한 조연진의 활약으로 극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사건에 촘촘히 얽힌 인물들이 각기 다른 욕망과 사연으로 움직이며 서스펜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김금순, 현봉식, 박서경, 류아벨은 세윤빌딩과 연결된 이웃과 가족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금순은 전이경의 엄마이자 부동산 큰손 전양자 역으로, 현봉식은 세윤빌딩 1층 카페 사장 오동기 역으로 등장해 욕망과 비극이 뒤섞인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김금순은 딸이 납치된 상황에서도 돈을 따지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그 이면의 모정까지 드러내며 여운을 남겼다. 현봉식은 기수종의 납치 범죄를 우연히 알게 된 뒤 감금과 도주, 죽음으로 이어지는 비참한 최후를 그려내며 씁쓸한 충격을 안겼다.

박서경은 기수종과 김선의 청각장애를 가진 딸 기다래로 분해 부모의 범죄가 남긴 여파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는 인물을 표현했다. 류아벨은 공인중개사 장희주 역으로 등장해 의문의 죽음으로 기수종을 함정에 빠뜨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신기의 활약도 눈에 띈다. 그는 리얼캐피탈 요나의 그림자 같은 존재인 장의사 역을 맡아 말수 적은 움직임과 절제된 표정만으로도 서늘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심은경과 함께 독특한 빌런 케미를 완성하며 극의 섬뜩한 색을 더하고 있다.

이주우와 박성일은 사건을 추적하고 판을 키우는 인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주우는 강력계 형사 고주란 역으로 세윤빌딩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긴장감을 조이고 있다. 박성일은 시청 정책보좌관 남보좌관으로 분해 기수종의 욕망을 자극하고 요나에게 뒤처리를 맡기며 음침한 흐름을 만든다.

남명렬 역시 한마음빌딩 건물주 김노인 역으로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다. 재개발 욕망에 사로잡힌 기수종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던지며 극의 흐름에 힘을 싣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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