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션토리·사각, AI 헬스 데이터 협력… 아시아 만성질환 관리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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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션토리·사각, AI 헬스 데이터 협력… 아시아 만성질환 관리 고도화

스타트업엔 2026-04-08 10:3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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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페이션토리 대표_(맨 우측) 사각 배건규 대표
(왼쪽) 페이션토리 대표_(맨 우측) 사각 배건규 대표

AI 헬스 데이터 인프라 기업 페이션토리가 초개인화 AI 기업 사각과 손잡고 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의료 데이터 통합과 만성질환 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보험사 중심의 성과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의료 데이터는 병원, 보험사,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주체에 분산돼 있어 활용 효율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양사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페이션토리는 ‘디지털 헬스 월렛(Digital Health Wallet)’을 통해 사용자 동의 기반 데이터 교환 체계를 제공한다. 보험 청구 데이터, 전자건강기록(EHR), 검사 결과, 웨어러블 데이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국제 표준인 FHIR/HL7 기반 상호운용성을 적용해 데이터 연결성과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사각의 AI 기술이 더해진다. 위험 예측, 행동 분석, 복약 순응도 모델링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보험사와 의료진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해 입원율을 낮추고, 보험 손해율(MLR) 관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비만 및 대사 질환을 중심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먼저 도입한 뒤, AI 기반 가입자 참여 모델과 비용 관리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는 전략의 일환이다. 각국의 의료 데이터 규제와 현지화 요구에 대응하며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가별로 상이한 개인정보 보호 규제와 의료 데이터 활용 기준은 주요 변수로 꼽힌다.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사업은 규제 환경에 따라 사업 속도가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페이션토리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와 AI를 결합한 차세대 헬스케어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크리사 맥팔레인 대표는 “안전한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 결합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성과 기반 만성질환 관리 모델로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션토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선정 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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