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가 크루스 아술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LAFC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격돌한다.
경기를 앞두고 LAFC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필두로 2선에 부앙가, 마르티네스, 틸먼이 선발 출전한다. 중원에 델가도, 초니에르가 나선다. 포백은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최근 손흥민을 향해 에이징 커브 논란이 일어났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직 1골에 그치고 있다. 그마저도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넣은 페널티킥이었다. 지난 3월 A매치에서도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 시티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에서 전반전 동안 자책골 유도와 4도움을 몰아치며 LAFC의 대승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LAFC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4개의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첫 골에도 관여했다”라며 “정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매 경기 골을 넣을 필요는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중요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오늘은 손흥민이 경기 내내 관여했다. 초반부터 헌신적이었고 강한 집중력과 강도를 보여줬다. 상대를 압박하는 방식과 전반전에 터진 5골 모두 관여한 모습까지 그랬다”라며 “전반전은 정말 대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올랜도 시티전에서 후반 13분 교체됐다. 크루스 아술전을 대비한 것이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전) 손흥민과 55~60분 사이에 교체하기로 했다. 다른 선수들도 있고, 크루스 아술전을 고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첫 필드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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