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보궐 출마는 와전, 대구시장 외엔 생각안해…자유우파 후보 단일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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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보궐 출마는 와전, 대구시장 외엔 생각안해…자유우파 후보 단일화 돼야"

폴리뉴스 2026-04-08 10:17:16 신고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시내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시내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 됐지만 예비후보로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현재 대구는 자유우파 세력이 위협을 받는 것을 보여주는 곳이다. 더 큰 일을 위해 보궐 출마를 말하는데 대구시장 자리는 작은 자리가 아니다"라며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이 전 위원장을 포함해 대구시장 선거가 최대 4파전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에 대해선 "대구시장 후보는 자유우파 후보 한 명으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8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나중에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가 가능한가'란 질문에 "(대구시장 선거 구도가) 3파전, 4파전이 되면 자유우파의 표가 갈리기 때문에 결국 (민주당) 김부겸 대 1명의 후보로 단일화 돼야 한다"고 말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는 "당 지도부가 (공천 과정) 절차를 시정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당 지도부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시민의 저항"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대구시장 외에는 생각한 적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마치 보궐 제의가 오면 생각해보겠다는 식으로 몇 배나 튀겨져서 (보도가) 나갔다. 지금도 잘못된 절차를 시정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재보궐 선거보다는 대구시장에 출마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보궐선거는 아예 생각이 없는 건가'란 질문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했더니 현재 제 지위는 대구시장 예비후보다. 국민의힘 글자는 빼고 대구시장 예비후보로서 시민을 만나고 있다"며 "잘못된 절차를 당 지도부와 시민이 시정해주실 걸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당 일각에서 이 전 위원장을 향해 국회 러브콜을 보내며 재보궐 출마 의사를 타진하는 것에 대해선 "더 큰 일이 국회에서 일을 하는 것이라면 왜 더 큰 일을 하는 대구 지역의 12명 국회의원들 가운데 5명씩이나 더 작은 일을 하겠다고 대구시장에 출마했는지 잘 모르겠다"며 "대구시장은 자유 우파의 성지, 보수의 심장인데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위협을 받고 있는지 보여준다. 더 작은 자리가 아니다"라고 거절의 뜻을 전했다.

장동혁 대표와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연락을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주변에서 여러 시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의미 있는 소통은 없다"고 답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 전 위원장의 재보궐 선거 출마를 요청하며 만날 뜻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절윤 실패로 지지율 하락 사실 아냐…상대 진영 프레임"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원인으로 '절윤 실패'라는 해석에 나오는 것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2024년 12월3일인데 아직까지 이것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이슈로 만든 것은 오히려 상대 당, 상대 진영의 프레임"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했다.

주호영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선 "경선에 대해 소통은 했지만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의 컷오프 가처분 효력정지 신청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선 "제가 듣기로는 주 의원의 가처분 신청 이후 많은 후보들이 가처분 신청을 했고, 그렇게 되면 사법부가 가지는 부담이 매우 클 것이라는 판단이 일정 정도 작동했을 것으로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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