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HL클레무브와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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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 HL클레무브와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 나선다

M투데이 2026-04-08 09:5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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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xHL클레무브 파트너십 체결(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좌), 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
오토노머스에이투지xHL클레무브 파트너십 체결(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좌), 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국내 자율주행 기업 간 협력도 본격적인 ‘양산 단계’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8일, HL클레무브와 레벨4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실제 도심 자율주행 데이터와 차량용 핵심 기술을 결합해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청계천 일대는 에이투지가 레벨4 자율주행 셔틀 ‘ROii’를 운행 중인 실증 구간으로, 실제 도심 환경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징적 장소로 평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플랫폼과 차량용 핵심 기술을 통합하는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에이투지는 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과 차량 운영 기술, 도심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 통합을 주도하고, HL클레무브는 레이더와 카메라, 고성능제어기(HPC), 센서 융합 및 인지·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핵심은 차량 내 연산 구조의 중심인 HPC를 기반으로 센서 인지부터 주행 판단, 차량 제어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AI 기반 E2E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이다.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요구되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양산을 고려한 기술 완성도를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HL클레무브는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센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자율주행 전 영역에 걸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레벨4 자율주행 영역으로 기술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에이투지는 그동안 국내 주요 도심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며 실제 운행 데이터를 축적해온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자율주행 산업이 실증 단계를 넘어 ‘양산 경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과 부품·시스템 기업 간 협력이 결합되면서, 향후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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