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골 못 넣고 있다”…손흥민 분석 등장→“하지만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창조자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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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골 못 넣고 있다”…손흥민 분석 등장→“하지만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창조자 됐어”

인터풋볼 2026-04-08 0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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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번 시즌 손흥민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비록 예상보다 득점이 적지만 어시스트 능력이 빛나고 있다는 내용이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LAFC가 그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창조자로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예상보다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일한 득점은 지난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레알 에스파냐와 경기에서 넣은 페널티킥 골이다. 아직 MLS에선 골이 없다.

그러나 어시스트 능력이 심상치 않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직전 경기였던 MLS 6라운드에선 올랜도 시티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4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시스템은 그의 창조적인 능력을 끌어냈다”라며 “손흥민은 패스하기 전에 볼 필요가 없었다. 그는 드니 부앙가가 정확히 어디로 향하는지 알고 있었다”라며 올랜도 시티전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서 “많은 사람이 손흥민에게 기대했던 것과 다른 종류의 지배였다. 우리는 손흥민이 창조자가 아니라 마무리하는 선수라고 들었다”라며 “애초에 순진했을지도 모른다. 토트넘에서 기록한 81개의 어시스트로 반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우려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더 합리적인 해석은 LAFC의 최고 득점자가 최고의 창조자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않는 이유는 어시스트를 연속해서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의 득점력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선 “그의 기대 득점(xG)은 1.9, 90분당 슈팅은 3.3개다. 유효슈팅은 0.55로 낮고, 전체 슈팅 중17%만이 유효슈팅이다”라며 “일정 부분은 운의 요소일 수 있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올바른 움직임을 하고 있다. 이기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약간의 슬럼프도 보인다. 이는 시즌 초반 슬럼프로 보인다”라며 ”손흥민은 매우 훌륭한 선수다. 결국 이 골 가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AFC는 오는 8일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시즌 첫 필드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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