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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알파’는 설비, 공정, 생산 및 운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운영 효율을 높여 제조 기업의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다. 반면 ‘옵티마-비전’은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현장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작업 환경과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해 이상 상황 대응 속도를 높이고 현장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미스릴이 기존 산업안전 AI 영역을 넘어 제조 공정과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미스릴은 향후 로봇, 드론, 휴머노이드 등과 연계한 Physical 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전환(RX, Robotics Transformation)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그동안 미스릴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장 및 고위험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왔다. 이번 ‘옵티마 시리즈’는 이러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안전을 넘어 제조 운영 전반의 데이터화, 자동화, 지능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스릴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산업안전 중심의 AI 기업에서 제조 운영 최적화까지 포괄하는 통합 AI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특히 데이터 분석 역량과 비전 인식 기술을 결합해 향후 실제 현장에서 로봇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단계까지 이어지는 기술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미스릴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해 ‘옵티마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해외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제조 AX 및 RX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미스릴 관계자는 “옵티마 시리즈는 산업안전 AI를 넘어 제조 현장의 전반적인 지능화를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데이터와 비전 AI를 기반으로 Physical AI 기술을 고도화해 산업 현장에서 AX와 RX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운영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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