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막판 타결 기대로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9% 오른 7만1540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79% 오른 2223달러, 리플(XRP)은 2.79% 뛴 1.37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 양쪽 모두에 적용되는 휴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2주 휴전의 최종 성사까지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이란의 결정이 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2주간 공격 중단 조건부 동의' 선언은 자신이 설정한 협상 시한 마감 1시간30분 전에 이뤄졌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1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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