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 세계 태권도의 성지' 전북 무주군 무주읍 태권브이랜드(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 뒷편)에 7일 움직이는 로봇 태권브이 조립이 한창이다.
총 제작기간 4년, 사업비 약 78억 원이 투입된 로봇 태권브이는 높이 12m, 무게 20t이나 되는 거구인데, 총 34개 독립 관절로 지르기 막기 등 태권도 품새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군은 움직이는 로봇태권브이를 오는 9월 개최하는 무주반딧불축제에 맞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옴직이는 로봇 태권브이가 완성돼 일반에 공개되면, 무주 태권도원과 연계해 전세계 수많은 태권도인은 물론 아이들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청 이현우 관광진흥과장 역시 “로봇 태권브이는 ‘AI 동작 맞춤 기술’을 적용해 태권도 준비자세부터 앞차기, 지르기, 막기 등 다양한 품새 재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며, "우리나라에서 움직이는 로봇 태권브이를 선보이는 것은 무주군이 처음이이라, 태권도인들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으로 보여 관광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엔알시스템 관계자는 "로봇 태권브이는 6.5 이상의 지진과 최대 순간 풍속 30㎧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안정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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