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밥 챙겨줘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뭔가 만들기는 귀찮은 날이 있다. 그렇다고 라면만 끓여주기에는 영 찜찜하다. 오늘 소개할 전자레인지 계란치즈밥은 팬도 기름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 하나로 5분 안에 완성되는 메뉴다. 바쁜 아침에 아이 밥 한 끼 뚝딱 차려줄 때, 혼자 간단하게 때우고 싶을 때 딱 맞는 레시피다. 설거지거리도 거의 없어 만들고 나서 부담이 없다.
계란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든든한 한 끼 재료로 손꼽힌다. 모짜렐라치즈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잘 맞는 재료다. 케찹은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먼저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밥 한 공기를 담고 계란 2개를 깨 넣는다. 진간장 1큰술을 함께 넣은 뒤 노른자를 터뜨리며 밥과 골고루 섞어준다.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린다. 꺼내보면 계란이 살짝 익은 상태다.
여기에 케찹 2큰술을 골고루 펴 바른다.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와 햄이나 소시지를 올린다. 양은 취향껏 조절해도 된다. 여기에 옥수수까지 추가하면 피자 느낌이 나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다시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만큼 2분 정도 더 돌리면 완성이다.
계란이 밥과 섞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나고, 녹아내린 모짜렐라치즈가 고소함을 더한다. 햄과 소시지가 씹히면서 식감의 변화를 주고, 케찹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감칠맛을 올려준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한 그릇으로 충분히 배가 차는 맛이다. 아이들 반응도 좋고 어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전자레인지 계란치즈밥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 밥 1공기, 계란 2개, 모짜렐라치즈 적당량, 소시지 또는 햄, 케찹 2큰술, 진간장 1큰술
■ 레시피
①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밥 1공기를 담는다.
② 계란 2개를 깨 넣고 진간장 1큰술을 넣은 뒤 노른자를 터뜨려 밥과 골고루 섞는다.
③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린다.
④ 꺼낸 뒤 케찹 2큰술을 골고루 펴 바른다.
⑤ 모짜렐라치즈와 소시지나 햄을 올린다. 취향에 따라 옥수수를 추가해도 된다.
⑥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전자레인지에 2분 더 돌리면 완성이다.
■ 요리 꿀팁
→ 계란을 섞을 때 노른자를 충분히 터뜨려야 밥과 고르게 섞이고 익힌 후 질감이 부드럽다. → 치즈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하되 너무 많이 올리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지 않아 덜 녹을 수 있다. → 전자레인지 출력에 따라 조리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치즈 녹는 상태를 보면서 30초씩 추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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