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감독 전형적인 초보적 실책 보여" 이천수 비난...MLS 사무국은 "손흥민을 세컨드 포워드로 잘 써 전반 4도움" 반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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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감독 전형적인 초보적 실책 보여" 이천수 비난...MLS 사무국은 "손흥민을 세컨드 포워드로 잘 써 전반 4도움" 반대 주장

인터풋볼 2026-04-08 0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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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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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올랜도 시티전 4도움 이후 손흥민을 향한 시선이 달라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6라운드를 분석하면서 가장 먼저 손흥민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같이 화려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직 MLS에서 골이 없는데 도움만 7개다. 올랜도전에서 전반에만 4도움을 쌓는 기염을 토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손흥민 활용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쏠렸는데 올랜도전 이후 호평이 생겼다.

손흥민은 측면이 아닌 중앙에 기용되고 있고 이날은 세컨드 포워드처럼 움직였다. 나단 오르다즈가 중원에서 더 많이 움직이며 수비 가담을 해줬고 손흥민은 공격 위치에서 공을 받고 빠르게 연결을 하면서 기회를 창출했다.

올랜도전 활약이 대단했다. 1-0으로 앞서던 전반 20분 흥민 패스를 받은 드니 부앙가가 골을 기록했다. 전반 23분, 전반 28분 부앙가가 골을 터트렸는데 모두 손흥민 도움이었다. 전반 39분 세르지 팔렌시아 골에도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후반 13분 교체됐다. LAFC는 후반 25분 타일러 보이드 추가골까지 나와 6-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MLS 사무국 선정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6라운드를 분석한 조셉 로워리는 "LAFC 팬이라면 올랜도전 6-0 대승에 흥분할 것이다. 그런 대승에 자주 나오지 않는다. 훨씬 더 흥분할 점은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 위치를 조정해 LAFC 공격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LAFC는 아직 실점이 없다. 수비에 대해서 의심하진 않지만 득점력은 아쉬웠다. 올랜도전에서 모든 우려를 떨쳤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에게 세컨드 포워드 역할을 맡겼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9번 자리에서 혼자 움직이지 않아도 된 손흥민은 오르다즈에게 궂은 일을 맡기고 전방에서 공을 받고 공격을 이어갔다. LAFC 두 번째 골이 좋은 예다. 오르다즈가 공간을 확보했고 손흥민-부앙가로 전개가 이어져 골이 됐다. 세컨드 포워드 역할은 손흥민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라고 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게 강한 만족감을 표했다. "손흥민은 우리 팀에 정말 놀라운 존재다. 매번 골을 넣을 필요는 없다. 지금처럼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 그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전 5골에 모두 관여했다. 그의 퍼포먼스는 정말 압도적이었다. 무엇을 더 바라겠나? 매 경기 5골을 넣길 기대하는 건 비현실적이다. 손흥민은 팀을 위해 헌신하고 열심히 뛴다. 나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라며 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극찬을 보냈다.

하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한민국 전설 이천수는 6일 본인 유튜브에 나와 "도스 산토스 감독은 초보 사령탑 습성을 보여주고 있다. 6경기 무패 무실점인데 상당히 위험한 축구다. 지금 같은 흐름이 절대 끝까지 이어가지 않을 것이다. 전체 판을 짜야 하는데 미국 축구는 누구는 많이 주고 누구는 적게 주는 성격이 강하다. 언제든지 수비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다. 수비가 흔들릴 때 공격이 안 터지면 지게 될 것이다. 한 두 경기 지면 순위는 떨어질 것인데 초보 감독 실책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하면서 도스 산토스 감독 운영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손흥민에게 이타적인 역할을 맡기면서 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듯했다.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과의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지긋지긋한 무득점 행진을 끝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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