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여주시가 관광브랜드 홍보에 지역 유관기관과 시민의 힘을 모으는 한편, 고유가·에너지 위기에 따른 차량 5부제 시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시내 순환버스 노선 신설에도 나섰다.
시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출입문·엘리베이터 등 다중이용 공간을 활용한 ‘다채로운 여주, Colorful Yeoju’ 관광브랜드 홍보 협조를 요청한 결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375아울렛 상인회·NH농협 여주시지부·가남읍·중앙동 등 지역 금융·유통·상인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민관 합동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난해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 당시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 생활공간 속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관광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시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유가 상황과 이에 따른 차량 5부제·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자가용 이용이 제한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 순환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신설 노선은 시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하루 20회 운행을 목표로 하며, 여주역을 필수 경유해 경강선 전철과의 환승 체계를 강화한다. 시내 대다수 학교도 노선에 포함시켜 학생 등·하교까지 고려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국제적인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이동권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행정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수사 및 관계기관과 노선 신설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협의를 마무리해 신설 노선을 즉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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