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이천시가 봄 축제 흥행과 농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지역 활력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총 2만3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자·농촌·승마·먹거리 등 이천의 체험관광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3개 체험 부스에서 음식 만들기, 전통 농촌 체험, 공예·도자·문화 여가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버블쇼·난타 등 6개 공연이 펼쳐져 봄나들이 분위기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이천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육묘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6년 고품질 이천쌀 드문모 생산기반 강화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시비 1억2500만 원을 투입해 이앙기 50대를 대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이앙기 소유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작목반 및 농업협동조합이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농기계 소유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을 갖춰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드문모심기 확산은 고품질 이천쌀 생산기반 강화는 물론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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