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망칠 뻔’ 소극적인 아스널, 추가시간 하베르츠 한 방으로 극적인 승리! 스포르팅 잡아내고 4강 향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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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망칠 뻔’ 소극적인 아스널, 추가시간 하베르츠 한 방으로 극적인 승리! 스포르팅 잡아내고 4강 향해 성큼

풋볼리스트 2026-04-08 06:05:43 신고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카이 하베르츠(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아스널이 소극적인 자세 때문에 승리를 놓칠 뻔했으나 추가시간 극적으로 터진 한 골 덕분에 스포르팅CP 원정 경기를 잡아냈다.

8(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데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1차전을 치른 아스널(잉글랜드)이 스포르팅CP1-0 승리를 거뒀다. 8일 뒤 아스널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큰 우위를 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아스널이 선제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측면부터 중앙까지 확 치고 들어가더니 문전으로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찔러줬다. 하베르츠가 아슬아슬하게 오프사이드를 피해 침투하면서 왼발 슛으로 골까지 터뜨렸다.

득점 시간이 매우 늦었던 점에서 보듯 골이 나오기 힘든 경기였는데, 기본적으로 전력상 우위인 아스널이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날 슛 횟수에서 스포르팅이 11회 대 7회로 더 우세했다. 아무리 원정이라 해도 아스널 선수들이 실수를 두려워하고 소극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면서 앞서갈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결국 선발 공격진 중 3명을 뺐는데, 교체 투입된 선수 중 2명이 골을 합작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교체 용병술만큼은 통했다.

아스널은 이번 대회 초반 최강팀이었지만 토너먼트로 들어오면서 힘이 빠지고 있다는 지적이 여러 번 나온 바 있다. 아스널은 리그 페이즈에서 유일하게 8전 전승을 따내면서 1위로 16강에 직행했다. 리그 페이즈 8경기 동안 23득점 4실점으로 최소실점까지 달성했다. 16강에서 독일의 바이엘04레버쿠젠을 만나 1차전 1-1 무승부, 2차전 2-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라왔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16강에서 괜찮은 대진을 받는 건 리그 페이즈를 잘 통과한 것에 대한 제도상의 보상이었으나 8강부터는 대진을 새로 추첨하는데, 유일하게 5대 빅 리그 팀이 아닌 스포르팅이 상대로 당첨됐다. 이번 시즌 경기력뿐 아니라 운까지 따랐다. 다만 아스널이 최근 잉글랜드 내 컵대회인 리그컵과 FA컵에서 연달아 탈락하면서 상승세를 잃어가는 듯 보였다는 게 변수였다.

스포르팅 상대로도 다소 무기력한 경기 끝에 승리를 놓칠 위험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해냈다. 여유를 갖고 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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