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김민재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고, 음바페, 비니시우스, 귈러, 피타르치, 추아메니, 발베르데, 카레라스, 하위센, 뤼디거, 아놀드, 루닌이 선발로 출전한다.
원정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이다. 케인, 디아스, 그나브리, 올리세, 파블로비치, 킴미히, 스타니시치,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 노이어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양 팀의 맞대결은 2023-24시즌 UCL 준결승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1차전은 2-2 무승부로 끝났고, 2차전에서는 레알이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 구단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에게는 설욕의 무대이기도 하다. 그는 당시 2차전에서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에 관여하며 혹평을 받았다. 비니시우스를 막는 과정에서 공간을 내준 장면이 실점으로 이어졌고, 후반에는 페널티킥까지 허용했다. 절치부심을 노리고 있는 김민재지만, 이번 1차전에서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한편 레알은 직전 레알 마요르카 원정에서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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