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 전, 재건축사업에 시공사들이 적극적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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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지방선거 전, 재건축사업에 시공사들이 적극적인 이유는?

뉴스비전미디어 2026-04-07 23:12:12 신고

 

출처 : 제이와이자산개발
출처 : 제이와이자산개발


최근 건설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역세권 외 분양 제한, 정치권의 정책적인 이슈로 인한 불활실성 증가 등의 이슈로 건설사업이 위축된 가운데 시공사들이 재건축 시장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으며, 특히 압구정 · 목동 등 강남권 핵심 단지는 상징성과 분양 흥행이 보장된 알짜 사업지로 평가되고 있어 대형 건설사들이 이른바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만 약 50조 원에 달하고 있는데 단일 사업지인 압구정 3구역만 55천억 원 규모로 강남 · 여의도 · 성수 등의 핵심 입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수요가 확실해 안정적인 수익확보도 가능하며, 강남권의 재건축 수주가 곧 브랜드 위상 강화로 이어진다.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정책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불확실성 때문에 재건축 조합들이 5월 내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서울시도 민간 정비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있다. 하지만 6월 지방선거 이후 시장이 교체될 경우 정책 기조가 바뀔 가능성도 있어 지금 아니면 늦어진다는 위기감으로 인해 6월 전에 수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 속에서 해외 사업이 위축되고 있어 국내 재건축 사업을 마지막 성장 동아줄로 삼는 기조 또한 뚜렷하다. 대형건설사들은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현대건설의 경우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12조 원, 삼성물산은 77천억 원으로 설정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대형건설사 중심으로 재건축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공사들이 재건축 시장에 몰리는 이유는 '돈과 브랜드, 그리고 시간'이다. 이에 따라 초대형 사업 규모와 안정적 수익, 강남권 상징성으로 건설사들이 몰리는 동시에 정치적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한 속도전이 겹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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