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오늘 밤 한 문명 멸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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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오늘 밤 한 문명 멸망할 것”

국제뉴스 2026-04-07 21:3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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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제뉴스/AFP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제뉴스/AFP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공습 예고 시한을 불과 12시간 남겨두고, 이란 정권을 향해 유례없는 강도의 최후통첩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멸망할 것”이라며 이란을 강력히 압박했다. 그는 “문명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지만 아마도 일어날 것 같다”고 언급하며 군사적 조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47년간 이어져 온 갈취와 부패, 그리고 죽음의 역사가 마침내 끝날 것”이라며 현 이란 정권을 맹비난하는 동시에, “현명하고 덜 급진화된 이들로의 정권 교체가 이뤄진다면 혁명적인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사실상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대통령의 발언과 맞물려 실질적인 군사 행동 소식도 전해졌다. 주요 미국 언론들은 미군이 이란 석유 수출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전략적 요충지 ‘하르그섬’을 전격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하르그섬은 이란 경제의 생명줄과 같은 곳으로, 이번 공격이 사실일 경우 이란 정부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시지 말미에 “이란의 위대한 국민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적으며, 공격의 대상이 이란 국민이 아닌 현 집권 세력임을 명확히 했다. 이는 공습을 앞두고 이란을 압박하는 메세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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