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경선 결과 수용…李 대통령 '성공한 역사' 위해 다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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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경선 결과 수용…李 대통령 '성공한 역사' 위해 다 쏟겠다"

경기일보 2026-04-07 20:0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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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의원. 의원실 제공
한준호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추미애 의원이 과반 득표로 최종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경선에서 탈락한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결선까지 나아가지 못했다"며 "아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6등에서 시작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끝까지 함께해주셨기 때문"이라며 "한 표, 한 표에 담긴 마음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현장에서 들었던 '이제는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남는다"며 "그 바람을 끝내 이루지 못한 것이 가장 무겁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유는 단 하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었다"며 "제가 있는 자리에서 그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게 하는 일에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쟁 후보였던 추미애 의원에 대해 "축하드린다"고 밝혔고, 함께 경선에 참여한 김동연 경기지사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추 후보가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정치권에서는 검찰개혁 이슈를 중심으로 한 강성 지지층 결집과 높은 인지도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의원은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제가 확인한 길은 분명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걸었던 방향,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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