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정계진출설 부인 “지인 부탁에 이름 빌려줘…정치 생각 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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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정계진출설 부인 “지인 부탁에 이름 빌려줘…정치 생각 없다” [전문]

일간스포츠 2026-04-07 19:3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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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간스포츠 DB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약 중인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정계 진출설을 부인했다.

양준혁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나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 후보자의 캠프 합류 기사가 보도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이 SNS에 퍼져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할 듯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양준혁은 “얼마 전 지인이 내 이름을 써도 되겠냐고 부탁해서 무심코 사용을 허락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돌이켜 보건대 향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지 못한 나의 무지로 인한 허락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친우와 관계자, 나를 응원해 주셨던 야구팬 및 시청자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나는 지금이나 앞으로 정치에 대전 입문하거나 관련 활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번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지난달 27일 양준혁을 비롯해 이태현 용인대 교수 등을 후보 직속 특별보좌역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양준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양준혁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하여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 후보자의 캠프 합류 기사가 보도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이 SNS에 퍼져가고 있어 이에 대한 해명이 필요할 듯하여 입장을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얼마 전 친분 있던 지인이 이름을 써도 되겠냐고 부탁해서 무심코 제 이름 사용을 허락한 바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향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지 못한 저의 무지로 인한 허락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의 친우분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야구 팬분들 및 시청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지금이나 앞으로 정치에 대전 입문하거나 관련 활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더 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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