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국내 식품 산업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동서식품은 기술 고도화와 브랜드 다변화를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세기 넘게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 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입니다.
주력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는 출시 37주년을 맞았습니다. 198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1년간 스틱 기준 53억 개가 판매됐습니다. 1초당 170여 개가 소비되는 셈인데, 변화하는 입맛에 맞춘 지속적인 품질 개량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혁신의 중심에는 ‘맥심 리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제품의 맛과 향,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향회수기술(SAR)을 확보했으며, 저당 트렌드를 반영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했습니다.
체험형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도 병행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북촌에서 운영한 '카누 캡슐 테일러'는 개인별 맞춤형 커피 추천과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RTD 시장에서는 ‘맥스웰하우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브랜드를 통합해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도입해 시각장애인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디자인 혁신을 단행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선제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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