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맨' 김선태 효과 노렸는데…허허벌판 공개에 결국 "최악이야" 역풍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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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맨' 김선태 효과 노렸는데…허허벌판 공개에 결국 "최악이야" 역풍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4-07 17:4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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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유튜버 김선태의 홍보 영상을 통해 진행 현황이 알려진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선태는 지난 3일 '여수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선태는 "여수를 몇 번 왔었다. 택시 바가지도 당했었다"고 언급했다.

김선태 유튜브 캡처

이후 직원들의 소개를 받아 박람회 예정지를 방문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는데, 홍보 차량을 보자마자 탄식을 내뱉었다.

김선태는 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홍보 차량에 대해 "일단 이런 홍보 트럭 협조 받을 때 차량과에서 좋은 트럭을 안 준다. 바퀴만 봐도 알 수 있다"며 "관용차가 11만 km다? 이건 맛이 간 거다. 일반 차량 40만 km 탄 거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장 만드는데도 얼마짜리죠? 안에 TV도 있냐"면서 최악이라고 절규했다.

뒤이어 도착한 주행사장 공사장은 허허벌판이었고, 섬 곳곳에는 폐어구가 그대로 방치된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김선태 유튜브 캡처

특히나 이번 섬박람회의 준비 기간이 3년이 넘은데다 개최까지 단 5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가 미비한 점이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게다가 기획재정부의 행사 승인 당시 사업비는 248억원이었으나 확대사업비 428억원이 늘며 공식 사업비는 676억원이었다. 전라남도는 연계사업비까지 더해 전체 투입액은 1611억원이라는 점 때문에 비판이 커졌다.

네티즌들 또한 "사실상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걸 인지한 담당 공무원이 홍보를 빙자해 내부고발한 거나 다름없다", "왜 계속 홍보를 빙자한 SOS같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전라남도 측 홍보 담당자는 지난 4일 해당 영상에 "보내주신 댓글 하나하나 모두 읽고 있다. 따끔한 말씀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아직은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더 철저히 준비해 여수세계섬박람회로 그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끝까지 보완해 나가겠다. 여수세계섬박람회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김선태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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